더워서 밖으로 나왔으나... 얼마 전 열대야가 한창일 때 더위를 달랜다고 저녁 때 근처로 나왔는데 열심히 나온 것에 대한 보상도 안되게 밖이 더 후덥지근하다. 그나마 벤치에 앉아서 풍경 감상하느라 잠시 더위를 잊어본다. 더보기 잡담을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다 이 카테고리 만들어 놓고 이런 저런 얘기를 적으려고 했는데, 잡담할 시간도 내용도 생각이 안난다 .... ^^; 더보기 사무실 2층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사무실 2층 테라스에는 화분이 여러 개 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잠시 숨도 돌릴겸 커피 한잔하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사진을 찍으면 좋겠자는 생각에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오늘 같이 구름이 어느정도 있는 날이 아닌 날보다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아이폰으로 찍었지만 촬영 환경이 좋아서인지 사진발(?)이 좋다. 거기에다 HDR 옵션도 켜고 찍어서인지 더 쨍하게 나온 것 같다. 하지만 흔들리는 건 못 잡아서 아쉽다. 미러리스도 있지만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휴대성만큼은 아직 따라가지 못하나 보다. 블로그에 올릴 정도의 사진이라면 소니 RX100 정도의 하이엔드가 딱이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메타 세콰이어 나무 사이로 서초동에서 잠실쪽으로 오는 길은 여러가지 있지만 대로보다는 양재천 옆으로 나란히 있는 사잇길이 운치가 있다. 카페들도 많이 있고 차들로 가득찬 대로보다는 여유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여기도 막힐 때는 여유롭지만은 않지만 ... 아무튼 위의 사진은 일자로 뻗어 있는 메타 세콰이어 나무 사이로 가면서 나도 모르게? 찍은 것이다. 더보기 일상에서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 - 빛내림 일상에 도시에 너무 묻혀서 인지 하늘 한번 바라 볼 마음의 여유도 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그러다가 가끔 뜻하지 않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외근 나갔다가 사무실로 돌아오는 늦은 오후에 하늘을 보니 구름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햇빛이 한 폭의 그림처럼 멋이 있다. 이런 광경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내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서 찍었다.하늘을 보지않으면 길과 자동차와 건물들이 내 주위를 감싸고 있지만 하늘만 보면 이런 것들은 모두 사라진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