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용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랑이를 위한 떡실신 방석 멍이들이 한번 맛들이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방석을 샀다. 소위 말하는 떡실신 방석이다. 11킬로그램 정도의 몸무게지만 기럭지가 긴 우리 멍이를 고려해서 중형견에게 맞는 XXL로 주문했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딱 맞는 정도의 사이즈이다. 일단 시험 삼아 옆으로 눕혀봤더니 잠시 누워있다가 슬슬 잠이 드는 것 같다. 일단 제대로 산 것 같기는 하다. 더보기 GS100 - 쿼트비트를 잇는 LG의 인이어 이어폰 그동안 잘 사용해오다가 사망한(?) LG 쿼드비트들의 잔해들이다. 대부분 한쪽의 소리가 들렸다 말았다 하다가 결국 아예 나오지 않게 되거나 줄이 어딘가에 걸려 끊어지면서 서랍 한쪽에 들어가 있던 것들을 꺼내어 봤다. 이어폰이야 쿼드비트 사용 전에도 젠하이저, 소니, 파나소닉 등에서 나온 이어폰들을 이것 저것 사용해 봤지만 대부분 3만원대 이하의 비교적 저렴한 제품들을 사게 되었던 것 같다. 생활하면서 편하게 굴리면서 사용해야 하는데 비싼 제품을 사게되면 아무래도 사용할 때나 보관에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어폰의 경우 소모품적인 면도 있다보니 어느정도 기간동안 사용하다 보면 단선이 되거나 한쪽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격 상한선을 정해놓고 사는 것이 버릇이 된 .. 더보기 보스(BOSE)의 PC용 멀티미디어 스피커 - 컴패니언 2 시리즈 III 개인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주변기기 중의 하나가 스피커가 아닐까 싶다.그냥 스피커라고 말했지만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앰프가 내장된 PC용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스피커의 종류를 형태, 소리의 재생방식, 유닛의 구성, 사운드 특성까지 고려해서 구분하자면 정말 천차만별이겠지만 주파수대역 별 유닛의 구성에 따라 구분을 하면 풀레인지형, 2Way형(트위터+우퍼), 3Way형(트위터+스코커+우퍼) 등으로 구분이 된다. 또한 음장을 구현하는 방식에 따라서는 2채널(스테레오), 2.1채널(스테레오+우퍼), 5.1채널(프론트2+센터1+리어2+우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주파수 특성이나 음장, 음질 보다는 정보 전달이라는 목적에 충실한 스피커도 있고, 영화나 콘서트 등..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 20-50mm 렌즈 사용기 벌써 작년 늦가을쯤 인가 보다. 요새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보다는 휴대폰을 꺼내는 것이 더 일상화된 모습인 것 같고, 더구나 스마트폰들의 카메라 성능이야 거의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인지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특별히 부족함이 없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휴대폰 카메라로 이것저것 일상을 담다보니 언제든지 들고 다니다가 간편하게 꺼내서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몇 % 부족한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고, 제대로 된 카메라 하나 있었으면 하는 구체적인 바램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단순히 '기록'이 아닌 '느낌'을 주는 사진, 그놈의 아웃포커싱된(심도가 얕은) 사진이 주는 매력을 접하다 보니 휴대폰으로도 그와 같은 결과물을 얻고 싶었고, '피사체는 가까이, 배경은 멀리.. 더보기 블루투스 스피커 Ectaco EC560 사용기 사회가 복잡하고 세상이 힘들수록 사람들은 간편하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뭔가를 더 갈구하는 것 같다.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물건도 대중화된 스마트폰과 함께 약간의 음질 희생을 바탕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면서 연결선이 필요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이 대중화되고 있는 IT기기가 아닌가 싶다. 원래는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장만할까 하는 생각에 여러가지 제품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다 보다가 BOSE에서 나온 사운드링크 미니라는 물건이 눈에 들어 왔었고 우연찮게 매장에서 직접 소리를 들어보곤 그 조그마한 놈이 뿜어내는 저음과 공간을 꽉 채우는 소리에 상당히 끌렸었다. (초저역대 재생까지는 한계가 있겠지만 들어보면 반전의 매력을 가진 놈인 건 분명하다) 하지만 30만원대의 가격표 땜에 지름신이 오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