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도시에 너무 묻혀서 인지 하늘 한번 바라 볼 마음의 여유도 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가끔 뜻하지 않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외근 나갔다가 사무실로 돌아오는 늦은 오후에 하늘을 보니 구름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햇빛이 한 폭의 그림처럼 멋이 있다. 이런 광경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내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서 찍었다.
하늘을 보지않으면 길과 자동차와 건물들이 내 주위를 감싸고 있지만 하늘만 보면 이런 것들은 모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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