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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호텔

2019년 강릉, 영월 여행 - #2/3 8월 22일 목요일 여행 첫날을 보내고 다음날 날이 밝았다. 다음 날인 22일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씻고 나서 8시부터 9시반(?)까지 하는 호텔 내 식당에 들렀다. 이 호텔에서는 조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한식과 양식이 있다. 한식은 가정식처럼 밥, 국, 몇가지 반찬에 제육이나 생선구이와 같은 반찬이 랜덤으로 나오는데 오늘은 어제 저녁으로 먹은 고등어구이가 나왔다(^^;). 물론 작은 식기에 한 덩어리 정도로 나온다. 식기는 놋그릇(유기)에 담겨서 나온다. 와이프가 선택한 양식은 식빵에 베이컨, 계란 등이 나오고 주스 등은 본인이 가져다 먹으면 된다. 조식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니 밥에 나가서 먹는 것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나오는 메뉴도 괜찮은 편이라(특히 한식) 화려하지는 않지만 집에 아침먹는 것 같이.. 더보기
2019년 강릉, 영월 여행 - #1/3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백만년만에 다시 블로그를 쓰는 것 같다. 이전에 다녀왔던 곳들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블로깅을 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 생생한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이번 여행이나 쓰는게 정신 건강 상 나은 것 같음 ^^ 8월 21일 수요일 그동안 제주도 위주로 여행을 가서인지 이번처럼 직접 차 몰고 여행을 가 본 건 정말 오랜만이다. 8월 21일 수요일 아침에 강릉으로 출발해서 영월에 있다가 어제 8월 24일에 돌아왔으니 3박 4일이 된다. 원래 일정에서 하루를 더 있다 오게된 셈인데, 차 몰고 계속 다니느라 피곤했던 것도 있고해서 하루쯤은 푹 쉬다 오는 쪽으로 얘기가 되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천문대 방문을 포함한 하늘보기이다. 싼편이긴 하지만 가지고 있는 천체망원경도 챙겨왔다. 날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