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 들이닥친 가을의 쓰나미가 휩쓸고 있는 모습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생생하게 찍은 사진들 ...
오늘도 파랑이는 개풀 뜯어먹는 신공을 발휘하는 중 ...
파랑이도 가을 타는 중?
은행잎을 찍은 위의 2~3장의 사진들을 보면 나뭇잎의 디테일이 날라가서 마치 회화처럼 보이는 것 같다. 이게 NX300의 프로세싱 자체가 그런 것인지 내가 조정을 잘 못한 것인지 구별을 못하겠다.
하늘 위에서 노란색의 향연을 펼치는 은행잎들에게서 점점 벗어나 본다.
떨어진 낙엽들도 알록달록한 자신들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가을의 현장에서 산책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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