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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사진

비개인 일요일 아침에 찾은 올림픽공원



이틀 가까이 비가 와서인지 미세먼지가 씼겨 나간 것 같다. 간만에 말끔해진 하늘과 공기가 상쾌함을 주는 주말 아침이다.

간만에 찾은 올림픽공원, 오늘은 자주 가는 남쪽이 아니라 정문을 볼 때 왼쪽 아산 병원 가는 쪽에 있는 입구쪽으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일요일 아침은 한산하지만 비 까지 온 상태라 더 사람들의 발길이 더 뜸하다.

얼마 전만 해도 낮에는 차갑지 않았는데 이제 11월 초 가을이 깊어져서인지 확실히 기온이 달라진 것 같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날씨가 더 차가워지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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