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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사진

파랑이가 다니는 병원에 사는 고양이 '군포'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데, 관찰력, 집중력이 대단한 친구다. 이름이 군포인 이유는 여기 원장이 군포에서 데려 왔다고 심플하게 지은 이름이다.

혼자서도 잘 놀고 사람들이 만져도 가만히 있는다. 그러다 가끔 파리가 날아다니면 거기에 정신이 팔려서 초집중 모드로 돌입한다.
유독 네발만 하얘서 꼭 양말을 신고 있은 것 같
다.